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벌써 202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학교엔 그동안 많은 교육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행사와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는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항상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행사는 지나가도 배움은 남아야 하고, 교육은 언제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학교장으로서 제가 지키고 있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2학기 동안 우리 학교에는 이러한 교육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유의미한 활동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와 독도박물관의 후원으로 <독도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독도관>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역사와 주권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는 배움의 장입니다. 작지만 깊이 있는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마음에 새겨 가고 있습니다.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중·고등학생들은 <주제통합수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교과 간 경계를 넘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를 탐구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그 기간 중 12월 16일, <아이콘시암>에서 진행된 진로체험학습은 문화·경제·예술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배움이 교실을 넘어 삶과 사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12월 19일, 전교생이 함께한 학교 축제인 <별솔제>는 한 해 동안의 교과 수업,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무대 위의 모습과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하며 쌓아온 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학생들은 한 걸음 더 성장했고, 학교 또한 교육의 방향을 더욱 또렷이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늘 학교를 믿고 지켜봐 주신 학부모님과 교민사회의 따뜻한 관심, 그리고 태국 방콕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교류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학교의 성장은 공동체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축적된 배움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방콕한국국제학교는 멈추지 않고, 배움의 본질을 지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차분하고 성실하게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콕한국국제학교
교장 박상임 드림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벌써 202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학교엔 그동안 많은 교육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행사와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는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항상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행사는 지나가도 배움은 남아야 하고, 교육은 언제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학교장으로서 제가 지키고 있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2학기 동안 우리 학교에는 이러한 교육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유의미한 활동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와 독도박물관의 후원으로 <독도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독도관>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역사와 주권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는 배움의 장입니다. 작지만 깊이 있는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마음에 새겨 가고 있습니다.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중·고등학생들은 <주제통합수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교과 간 경계를 넘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를 탐구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그 기간 중 12월 16일, <아이콘시암>에서 진행된 진로체험학습은 문화·경제·예술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배움이 교실을 넘어 삶과 사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12월 19일, 전교생이 함께한 학교 축제인 <별솔제>는 한 해 동안의 교과 수업,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무대 위의 모습과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하며 쌓아온 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학생들은 한 걸음 더 성장했고, 학교 또한 교육의 방향을 더욱 또렷이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늘 학교를 믿고 지켜봐 주신 학부모님과 교민사회의 따뜻한 관심, 그리고 태국 방콕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교류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학교의 성장은 공동체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축적된 배움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방콕한국국제학교는 멈추지 않고, 배움의 본질을 지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차분하고 성실하게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콕한국국제학교
교장 박상임 드림